멸치볶음은 집안에서 가장 흔하게 해 먹는 집 반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알토란에 나왔던 멸치 볶음 레시피를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멸치볶음 레시피는 오래 보관해도 괜찮고 냉장 보관해도 딱딱하게 굳지 않는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재료]
잔멸치 100g, 편 썬 마늘 반 컵, 식용유 3 큰술, 호두 반 컵, 땅콩 반 컵, 잣 1/3컵, 통깨 1 큰 술
알토란 멸치볶음 레시피

멸치를 볶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보관 상태에 따른 멸치 재료입니다.

멸치는 보통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건어물이라 대부분 오랜 시간 보관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냉장고의 냄새를 잘 흡수해서 멸치 본연의 맛을 흐리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토란에서는 멸치 볶음 요리를 하기 전에 먼저 거쳐야 할 단계를 알려주었습니다.

먼저 팬을 뜨겁게 달군 뒤에 약불로 줄인 후 멸치를 넣어서 1분가량 볶아 줍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냉장고에서 흡수한 냄새와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금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2분가량을 바짝 볶아주면 됩니다. 이때 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냉장고 냄새를 제거하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멸치가 가지고 있던 잔 비린내까지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후 채에 한번 걸러서 멸치 부스러기를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부스러기는 멸치 볶음의 잡내와 텁텁함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맛있는 멸치 볶음을 원한다면 꼭 제거해 주세요!

멸치를 볶기 전에 견과류 재료를 팬에 살짝 볶아서 넣을 준비를 해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볶기를 시작하는데요 멸치볶음은 마늘 기름에 볶을 때 가장 비린 맛을 잘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3큰술 두른 뒤에 달궈질 때까지 가열해 줍니다.

편 썬 마늘 반 컵을 넣어서 타지 않을 정도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이러면 마늘의 기름이 식용유에 스며들어서 마늘 기름이 완성이 됩니다.

여기에 아까 볶아 두었던 잔멸치를 넣어 줍니다.

팬을 센 불에서 약불로 줄여 준 뒤에 멸치가 기름을 흡수할 수 있게 잘 저어 줍니다. 이후 볶아둔 견과류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잘 섞이면 간장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약불에서 센 불로 바꿔준 후에 청주 2큰술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센 불에 청주를 끼얹으면 마지막 비린 맛까지 완벽하게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청주 향이 날아가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 2큰술을 넣어 줍니다. 가열 중에 올리고당을 넣으면 식는 과정에서 딱딱하게 굳어서 멸치가 달라붙게 된다고 합니다.

잔열에서 올리고당을 살살 섞어주면서 부드럽게 유지시켜 주신 뒤에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으면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멸치 볶음은 냉장 보관을 하여도 딱딱하게 굳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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