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은 가성비가 좋은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한 마리로 만들어도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올 만큼 양도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백종원 요리비책에 나왔던 닭볶음탕 레시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닭의 잡내를 제거해주는 방법도 같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따라서 하면 나도 바로 요리 전문가!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참고하였으며 해당 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되어있으니 시청도 한번 해보세요!)
[재료]
백종원 닭볶음탕
닭은 10호, 1Kg 정도의 사이즈를 사용하면 됩니다. 제일 먼저 닭을 손질 해줍니다.
닭의 내장이나 잔뼈를 제거해 줍니다. 손질된 닭을 구매하더라도 가끔 남아있는 내장이 닭볶음탕의 맛을 텁텁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닭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생각보다 닭의 불순물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위생적으로도 깨끗해지고 맛도 잡고 일석이조입니다.
간단히 손질이 끝난 닭을 살짝 데쳐낼 준비를 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데 겉에만 익는다는 느낌으로 데치면 됩니다.
데쳐낸 닭을 건져줍니다.
데친 닭을 물에 한번 헹궈서 닭 준비를 마칩니다.
다음으로 채소를 준비해 줍니다.
새송이 버섯은 닭이랑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맛보다는 식감을 담당하는 재료입니다.
양파도 닭과 비슷한 조각 크기로 잘라 줍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내어 줍니다. 껍질을 안 까면 나중에 닭볶음탕 안에서 껍질이 벗겨져서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다만 감자는 조금 더 크게 잘라야 잘게 부서지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파는 본인이 좋아하면 크게 크게 썰고 싫어하면 작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고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당근은 색깔을 담당하기 때문에 잘게 썰어 저 준비하면 됩니다.
이제 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본격적으로 요리에 들어갑니다.
아까 데쳐둔 닭고기를 프라이팬에 넣어 줍니다.
물을 3컵 넣어서 같이 끓여 줍니다.
충분히 닭을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감자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같이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황설탕 3큰술을 넣어 줍니다.
설탕을 초반에 넣는 것은 닭에 단맛이 충분히 스며들게 함이라고 합니다. 닭볶음탕의 달달한 맛이 바로 이 순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감자와 양파를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다음으로 당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버섯류들을 같이 넣어 줍니다.
재료들이 충분히 익에 끓여 줍니다.
어느 정도 재료들이 익어가면 굵은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줍니다.
고축가루를 잘 저어서 섞어 줍니다.
다음으로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서 마저 잘 저어줍니다. 이때 닭이 어느 정도 익었기 때문에 살살 섞어줘야 닭이 부서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석였으면 고춧가루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국물이 거의 없어지는데 이때 진간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간 마늘을 같이 넣어 줍니다.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 줍니다.
이후에 대파와 고추를 넣으면 준비한 재료가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대파와 고추를 넣은 후 한 번 더 섞어서 숨을 죽여줍니다. 잔열에 숨을 죽여도 됩니다.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접시에 담으면 끝!
'요리백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미네 반찬 박대조림 초간단 레시피(9단계) (0) | 2021.12.13 |
---|---|
알토란 오징어볶음 이보은 레시피 따라하기 (0) | 2021.12.11 |
수미네 반찬 어묵볶음 초간단 레시피(5분 완성) (0) | 2021.12.02 |
알토란 멸치볶음 레시피(안 딱딱해져요!) (0) | 2021.11.30 |
백종원 김치찌개 레시피 초간단 방법 (0) | 2021.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