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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백과사전

최진혁 갑자기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by 사전제작자 2021. 10. 8.

최진혁

남성

전라남도 목포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전남제일고등학교 졸업 이후, 가수의 꿈을 안고 스무 살 때 홀로 상경하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음반 준비를 하던 중,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 출전,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들며, 최종 우승을 하게 된다.

 

최진혁 재미있는 사실

• 2004년 배우 진경 에게 연기지도를 받아 말씨를 바꾸었다고 한다.

• 연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작품을 묻는 말에 2011년 출연한 《로맨스가 필요해》를 언급하였다.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후 대중에게 반응이 좋았을 때 '내가 연기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나?’라며, 극 중 캐릭터로 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건 매우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성재는 최진혁을 볼 때마다 "섹시하다"고 말하고 있다. 계속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권유하고 있단다.

• 촬영장에서, 까마득한 남자 선배분들이 먼저 자신같은 후배들에게 다가오고 챙겨주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최진혁이 인터뷰를 할 때마다 선배들을 많이 언급하곤 했던 것도, 먼저 다가와 편하게 대해주는 게 고마워서였다고.
- 촬영장에서 결례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지나쳐 경직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먼저 겪어 본 사람들이라 얼른 눈치채고 적절한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 연애 스타일이 구월령처럼 한 여자한테 푹 빠지면 그냥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오고, 오직 그 사람만 바라보게 된다고.

• 학창 시절에는 혈기와 정의감 넘치는 학생으로, 마구잡이로 자주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을 만류하다가 되려 맞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후 선생님이 매를 잘 들지 않아 친구들에게 영웅 대우를 받았다고. 얘는 체격 조건이 받쳐주잖아? 맡는 배역의 냉혹한 인상과 달리 정도 많고 외로움도 잘 탄다는 후문.

• 어렸을 때 자신이 연예인이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살던 곳이 워낙 시골이었기 때문.

• 2011년 3월 10일 던킨도너츠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D-day(던킨데이)’ 캠페인 론칭을 맞아 변정수와 함께 던킨도너츠 매장 일일 점장 체험을 했다.기사

• 2013년도에 최진혁이 출연했던 드라마 상속자들 에서 그가 맡았던 배역인 '김원'의 동생 '김탄' 역을 맡은 이민호와는 촬영이 끝난 지금도 드라마에서 처럼 형-동생 사이로, 절친으로 지낸다고 한다. 인스타에서도 동생 김탄과 우애 다지는 모습이 보인다고. 이민호의 밥차 선물

• 2013년 6월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개명한 사연을 밝혔다.
박경림이 "본명이 김태호인데 최진혁으로 개명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최진혁은 "사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데뷔 초 배우로서 준비가 안돼 있었고 나태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밍이 안 좋았던 게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님 때문에 내 기사가 많이 묻혔다.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그분이 더 많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본명 자체가 연기자로 활동하기엔 평범했고,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개명한 후 만족한다. 개명한 뒤 일이 잘 풀렸고 여기까지 차근차근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2014년 해피투게더 3에서 박경림과의 친분이 공개되었다.
박경림은 최진혁이 목포에서 올라오자마자 만났다. 당시 가수가 되려고 서울에 왔는데 우리 소속사 대표님이 마트에서 라면을 고르던 최진혁 씨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박경림은 "사장님 표현에 의하면 빛이 나 보였다고 한다"며 사장님이 연락처를 좀 달라 했더니 거절해서 역으로 연락처를 주고 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경림은 이후 사장님이 나에게 ‘내 눈이 맞는지 봐 달라’고 하셔서 진혁과 노래방에서 만났다며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를 정말 잘하기는 하는데 너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앞에서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가수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더니 결국 배우가 됐다고 인연을 털어놨다.

• 2014년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 밴드 로열파이럿츠와 함께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라는 곡을 선보였다.

• 2015년 3월 31일 육군 30사단에 입소해 군 복무를 수행했지만, 6월 훈련 중 무릎부상을 당해 수술 및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10월 16일, 무릎 골연골 손상으로 의병제대 판정을 받았다.

• 2018년 11월 19일 황후의 품격 액션 신 찰영 도중 목검에 부딪혀 눈 위쪽이 6~7cm 정도 찢어졌고 30 바늘을 꿰맸다.

 

최진혁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021년 10월 6일, 집합 제한 조치를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서 술자리를 갖다가 적발돼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 트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코로나19 상황에 술자리가 외부에 보이는 것 자체로 조심스러워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한 곳을 가게 됐다"며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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