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레게 뮤지션으로, 프로듀서 알디와 함께 루드 페이퍼라는 팀의 멤버이다. 1982년 12월 29일 생으로 올해 38세이다.
어릴 적 수술이 잘못되어 성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일정 음역대부터는 목소리가 갈라지는데, 이 때문에 레게 음악을 하게 된 부분도 있다고 언급했다. 원래는 소울 음악을 좋아했고 다른 음악적 접근이 한정 적었던 게 아쉬웠다고 한다. 지금은 단점을 장점으로 받아들여 활동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쿤타의 활동
왈구, 양성과 함께 '집시의 탬버린'이라는 팀의 멤버였다. 집시의 탬버린 활동 당시 다 크루, 피타입, 프라이머리, 킵루츠, 트레스패스 등과 함께 가라사대라는 레이블 소속이었고, 집시의 탬버린만을 위한 홈페이지도 존재했다.
가라사대 소속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받았으나, 정식 결과물을 보여주기 전에 가라사대가 와해되는 바람에 앨범은 발매하지 못했다. 남아있는 결과물은 없지만 쿤타의 증언에 따르면 집시의 탬버린 활동 때까지도 랩을 했다고 한다.
이후 쿤타는 프로듀서 뉴올리언스와 함께 '쿤타&뉴올리언스'라는 팀을 결성해 'Koonta in Nuolience'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레게 뮤지션으로서 활동하기 시작. 그런데 이 앨범이 상당히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도 출연한다.
뉴올과의 결별 이후 알디와 함께 루드페이퍼를 결성해 활동하기 시작. 2007년 발표된 바스코의 2집 수록 곡 'Good bye my christmas'에서 각각 프로듀서와 보컬 피처링으로 만났는데 궁합이 잘 맞는다도 생각하여 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루드페이퍼 정규 1집 'Paper spectrum'이 2012년에 발매되고 기존에 다른 아티스트들과는 차별화를 둔 일렉트로닉과 레게의 하이브리드 음악을 추구했다. 하지만 음악이 너무 어려워서인지 어째서인지 쿤타 앤 뉴올리언스 때보다 주목을 받지 못하고 수면으로 가라앉는 듯했으나, 2014년 '언터쳐블'의 'Vain'이란 곡을 피처링하고 그 곡이 빵 뜨는 바람에 다시 인지도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 발매한 정규 2집 'Destroy Babylon'으로 역시 '믿듣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정규 1집 때와는 달리 오리지널 루츠 레게를 지향하는 팀이 되었으며, 음악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쇼미 더 머니 10의 쿤타
쇼미더머니 10에 지원했다. 지원 영상이 워낙 훌륭해서 우승후보로 보는 사람이 많다.
1차는 염따한테 심사받는다.
쇼미 더 머니 10 1화 끝자락에 나왔던 쿤타의 분량에선 염따와 언쟁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2차 때 차례가 점점 오자 긴장이 됐는지 가사를 까먹었다고 한다. 연습을 했는데도 다 틀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본능에 맡긴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는데 가사를 절지도 않고 올 패스를 받고 통과했다. 다만 랩을 한 이후 상당히 깨는 발언들을 많이 해서 랩 잘하고도 다소 욕을 먹었다.
1화 끝에 염따랑 언쟁이 있는 장면은 염따가 조언해주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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