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출생과 데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호주인 배우.
한국에서 출생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 호주로 이민 가서 자란 교포 1.5세대이다.
2000년 2월 걸그룹 샤크라로 '려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호주의 그리피스 대학교에 다니던 중 고려대학교에 교환 학생으로 왔다가 오락실에서 펌프를 하던 중 이상민에게 우연히 길거리에서 캐스팅됐고, 거의 연습이고 뭐고 없이 바로 가수로 데뷔했다고 한다. 부모님조차도 TV를 보고 딸이 가수가 된 것을 알았다고 한다.
우리가 몰랐던 재미있는 사실
지나친 패셔니스타의 부각은 본인의 인지도를 높여주긴 했으나, 영화배우로서는 큰 효과를 주지 못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라 할 수 있다. 자주적인 여성으로서의 아우라를 가진 배우로 영화에서 흥행은 보지 못했으나, 종영 후 DVD 등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한 것을 볼 때 앞으로 자신만의 독립적인 이미지를 스크린에서 어떻게 표출해 내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전도연에 비견될 만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도 있다.
2004년 졸작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을 때 주연에게 막말로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이 앞으로 영화에 주연을 맡으면 스텝, 조연, 단역한테도 진짜 잘해줘야지 느꼈다고.' 그 배우는 후에 네티즌들의 수사에 의해 한 인물로 점쳐졌으나 으레 이런 사건이 그러하듯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상태였으나 본인이 결국 인정 하였다고 한다.
본인의 쇼핑몰을 운영하냐고 사람들이 자주 묻는데, 그런 거에 속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 돈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성공에 욕심이 많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 중 부산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참 여러 얼굴을 가진 도시다' 라고 느꼈다고 한다. 부산 동구에서 촬영 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려고 사료를 샀는데 눈이 마주치면 도망가더니 정작 순한 고양이를 만났을 때는 줄 게 없어서 안타까웠다고 한다. 실제로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 2018년 9월 21일 (261회) <무지개 라이브>에 첫 출연. 추석특집편에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공개했는데 새로 이사한 집이 아직 공사 중이라 굉장히 휑 했다. 여기서 고양이를 여러 마리 기르는 집사라는 것도 밝혀졌다. 이후 2018년 12월 21일(273회)에 다시 한번 출연하였다. 물론 직접 집에 대한 공사의 열정을 보였으며 3개월 후에 집은 완벽하게 공사가 다 되었다. 아무튼 친한 동생 손담비와 5분 거리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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