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크리스록 싸대기 날린 이유 와 반응(영상)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엄청난 이슈가 발생 하였습니다.

바로 윌스미스와 크리스락의 싸대기 사건 때문입니다.

해당 사건을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락

크리스락은 1987년 에디 머피가 출연한 영화 비버리 힐스 캅 2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90년 SNL 크루 멤버로 들어가 3년간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1997년 에미상 버라이어티, 음악, 코미디 특별 부문과 1999년 에미상 버라이어티, 음악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2001년 영화 A.I.에 그를 본딴 로봇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을 중심으로 크리스 락 쇼의 인종차별과 관련한 스탠드업 코미디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리셀 웨폰 4에서 대니 글로버의 사위를 맡았던 배우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윌스미스와의 충돌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2022년)에서는 또 한번 큰 사건을 터트렸습니다.

크리스 락이 윌 스미스의 가족을 농담거리로 삼았는데, 바로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가 탈모 증세로 인해 삭발한 것을 가지고 삭발한 여주인공이 나오는 영화에 나와도 되겠다고 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결국 분노한 윌 스미스에게 얼굴을 한대 얻어 맞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생방송 중에 말입니다.

연출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게, 제이다도 굉장히 불쾌해 한데다가, 생방송인데도 불구하고 윌 스미스가 화가 나 크리스 락에게 욕설을 내뱉은 장면도 그대로 송출이 되었습니다.

해외반응은?

국내에서는 크리스락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많이 하여서(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아서 속시원 했다는 반응과 선을 넘었기 때문에 맞아도 싸다라는 의견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레딧등의 해외 반응을 보면 윌스미스 쪽의 잘못을 조금 더 탓하는 분위기 입니다. 아무리 기분이 나빴어도 공적인 자리에서의 폭력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조금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 레딧이나 미국 현지에서 상당히 이슈가 되는 사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