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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백과사전

브루스 월리스 당신이 몰랐던 사실

by 사전제작자 2022. 4. 1.

브루스 윌리스는 미국의 배우이다. 대표작 다이 하드 시리즈, 식스 센스로 유명하며, 아널드 슈워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20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중 한 명이다.

당신이 몰랐던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루스의 생에와 데뷔

남성

1955년 서독 이다르-오버 슈타인(Idar-Oberstein) 출생으로 주독 미군인 아버지 데이비드 윌리스와 독일인 은행원이었던 어머니 카젤 윌리스 사이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7년 아버지가 전역하면서 미국으로 귀환하여 공장 노동자로 일하게 되면서, 뉴저지에 정착해 소년 시절을 보냈고, 1972년 그의 나이 17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비원, 사립탐정 조수, 바텐더 등 온갖 직업을 전전하다가 늦깎이로 몬트클레어 주립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지만 중간에 그만두었다.

배우로서 명성을 얻게 된 건 1985년 3월부터 출연한 TV 드라마 'Moonlighting(국내 방영명 블루문 특급 KBS)'으로 여기서 고용주인 메들린 헤이스(배우: 시빌 셰퍼드)와 티격태격하며 다투면서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는 사립탐정 데이비드 에디슨의 역할을 능청스럽게 해냄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미 당시 톱스타였던 시빌 셰퍼드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는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이때부터 이후 다이 하드 시리즈에서 빛을 발하게 되는 말발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브루스 슈퍼스타가 되다

남ㅅㅇ

1987년, 티파니에서 아침을, 핑크 팬더 시리즈로 유명한 블레이크 에드워즈가 감독한 코미디 영화 <데이트 소동>(Blind Date)에서 킴 베이싱어 상대역으로 장편영화에 데뷔했는데 그럭저럭 흥행을 거두며 알려지게 된다. 1,000만 달러 정도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어 북미에서 4천만 달러 가까운 흥행을 거둬들여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윌리스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는 존 맥티어넌 감독의 히트작 다이하드(Die Hard)이다.

이 영화에서 '죽도록 고생하는' 인간적인 영웅을 연기한 윌리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고, 3편 이후 12년 만에 4편이 나오면서 이후 시리즈까지 기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영화 스타가 되었다.

1988년 다이하드 1편은 서울 올림픽임에도, 전세계 1억 4100만 달러(서울 개봉관 70만), 1990년 다이하드 2는 전 세계 2억 4000만 달러(서울 개봉관 65만 명) 흥행 기록을 세웠다.

브루스 윌리스는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같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초인적 마초 영웅의 이미지가 아니라, 관객과 같은 일반인의 모습으로 구르고 다치고 쓰러지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버텨 끝내는 적을 해치우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액션 영웅의 모습을 보여줘 관객의 공감을 얻어 인기를 얻었다.

브루스의 연애사

남성과 커플

한때 역시 대스타였던 여배우 데미 무어와 결혼했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와의 약혼식에서 무어를 꼬셔냈다는 루머도 한참 돌았다. 슈퍼스타 부부로 꽤 가십거리에 오르내렸지만 2000년에 이혼했고, 23살 연하의 모델 출신 에마 헤링과 2009년 재혼했다. 무어와의 사이에 딸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가 있다

데미 무어와는 이혼한 뒤로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각자 배우자를 데리고 여행도 다녔는데, 특히 보트에서 무어 커플이 다정하게 있고 윌리스는 옆에서 묵묵하게 낚시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런 무어가 애슈턴 커처의 외도 때문에 이혼했을 때 커처에게 화를 냈고 무어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재 아내인 에마 해밍과 전처인 데미 무어가 사이가 서로 좋은지 명절이나 가족 행사날에 꾸준하게 데미 무어를 초대해서 데미 무어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 및 에마 해밍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과 같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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