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전남편 누구였나?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

야옹이 작가가 싱글맘을 고백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야옹이 작가의 용기 있는 고백에 연인 전선욱 작가부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어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웃는 날보다 눈물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친 저를 달래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그녀는 “제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등학생(초등학생)이 된다.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 “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의 웃음을 보면 힘든 것도 다 사라진다. 요녀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간다”라고 덧붙이며 연인 전선욱과 가족, 지인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공개 되면서 야옹이 작가의 전남편에 대한 관심도 같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야옹이 작가의 전남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첫 번째 이 타마
2019년 디씨인사이드에 일러스트 작가 '이 타마'가 야옹이 작가의 남편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페북에서 서로 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봤다는 내용의 댓글도 달렸었는데요 실제로 어떤 이야기를 봤다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없고 단지 가십 정도의 이야기 밖에는 확인이 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전부였습니다.

추후 야옹이 작가가 유명해지고 이때 남아있던 이야기들이 와전이 되면서 이타 마가 야옹이 작가 남편이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하였지만 저 당시 이후 추가적으로 이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는 사실이 아닌 팬들의 단순 루머로 보입니다.

두 번째 성폭행범 이슈
2019년 4월 야옹이 작가가 유명해지자 전남편이 성폭행범이라는 어이없는 루머가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남편이 성폭행범이라 재판을 받는데 우리 남편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강경 대응을 예고하였고 말도 안 되는 루머를 퍼뜨렸던 당사자들 수십 명을 그 해 9월 명예훼손 죄로 고소하기에 이릅니다.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 번째 변호사
앞의 명예훼손 이슈가 벌어졌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야옹이 작가의 남편은 변호사라는 이야기가 퍼졌습니다.

아무래도 고소 사건을 겪으면서 전남편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란 추측이 이어지며 '야옹이 작가의 전남편은 변호사일 것이다'라고 네티즌들이 추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도 단순 추측일 뿐 전남편이 변호사인지 사실로 확인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야옹이 작가는 2019년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는 질문을 두고 “이런 류의 질문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라고 답하며 그녀는 “(결혼을)했었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랑 살 거입니다. 혼자가 제일 좋다”라고 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비혼을 선언한 것입니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인기 웹툰의 작가라는 화제성이 야옹이 작가의 전남편에 대한 궁금증으로 나타나게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우은숙이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이혼했다는 것이 살면서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 우리 두 부부가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 이혼이었다고 생각해요"

최근 웹툰 프리드로우의 작가 전선욱 씨와 공개 열애를 밝혔으며 본인이 싱글맘임을 당당히 고백한 야옹이 작가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의 남편이 아닌 지금 현재 본인 곁의 사람들과 앞으로 다가 올 시간들이 아닐까요?

이번 싱글맘 고백으로 큰 걱정거리를 덜어낸 야옹이 작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