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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예바 도핑 추가 의혹 및 근육 사진

by 사전제작자 2022. 2. 16.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발리 예바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을 강행하면서 이에 대한 전 세계적인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발리예바발리 예바 도핑 결과 트리메타지딘 외에 다른 약물도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와 함께 발리 예바의 남다른 근육 사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약물 복용했나?

피겨선수

NYT는 지난 13일 발리 예바의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스포츠 중재재판소(CAS) 청문회에 참석한 관계자의 자료를 확보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NYT는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 외에 하이 폭센(Hypoxen)과 L-카르니틴(L-carnatine) 약물도 발리 예바의 소변 샘플에서 나왔다. 다른 2가지는 금지약물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 반도핑 전문가는 NYT에 "어린 선수의 소변 샘플에서 여러 가지 약물이 검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반도핑 기구의 트래비스 타이가트 회장은 "1개는 금지약물이고, 2개는 허용되는 약물이지만 3가지가 조합이 되면서 피로는 줄이면서 지구력은 높이고 산소 사용에도 효율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다른 근육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번 대회에서 발리 예바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성들도 하기 힘들다는 쿼드러플 점프를 올림픽에서 여성 선수 최초이자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도핑 의혹이 더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

이런 시점에 발리 예바의 남다른 근육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실력이 온전히 노력만으로 이룬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의혹의 눈초리로 볼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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