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의 파격적인 드레스 화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보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문화재청이 추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개방된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상춘재·녹지원 등에서 촬영됐다. 한혜진을 비롯해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이 모델로 참여했다.
특히 한혜진은 대통령이 외교사절 등 외부 손님과 행사를 하던 영빈관에서 핑크색 꽃 여러 송이가 달린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누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접견실에서 만개한 꽃봉오리처럼 제작된 검은색 드레스에 갓을 연상시키는 모자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김원경은 꽃 자수가 새겨진 네이비색 드레스를 입고 청와대 본관에 있는 '금수강산도'를 배경으로 화보를 찍었다. 모델들은 영빈관 2층의 연회장에서 단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탁현빈 전 비서관은 "국가의 품격이 떨어졌다"며 탄식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을 일제강점기 일본이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어 개방했던 것에 빗대며 비판했다.
국민들의 의견은
이에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청와대를 개방한 이후에 한 촬영인데 무슨 문제냐는 의견부터 꼭 지금 시기에 그리고 저런 요상한 자세로 청와대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 의견이 팽팽이 대립중이다.
물론 문화재청의 기획으로 진행 된 건이긴 하지만 장소의 의미가 있는 곳인 만큼 논란은 당분간 계속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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