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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풀영상(마약 이야기 나오는 이유)

by 사전제작자 2022. 8. 19.

산나 마린(36) 핀란드 총리가 파티에서 술을 먹고 춤을 추는 영상이 유출됐다.

18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은 마린 총리의 파티 영상이 언론을 통해 유출되며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린 총리 영상

해당 영상에는 마린 총리가 사적인 장소에서 가수, 방송인, 국회의원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노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마린 총리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상체를 내민 채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마약 이야기 나오는 이유

단순 영상만 보면 약을 했다고 보이지는 않는데 마약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핀란드 언론은 코카인이나 암페타민으로 추정되는 단어를 영상 속 누군가가 외쳤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마린 총리가 마약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이다.

이에대해 마린 총리는 "올여름 친구들과 하룻밤을 보내며 시끌벅적하게 파티를 연 것은 맞다"면서도 "사적인 공간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대중에게 공개돼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파티를 하는 동안 술은 마셨지만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다"고 마약 복용설을 부인했다.

다만 마린 총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있는데 평소에도 워낙 파티 많이 하는 편이고 총리는 일 끝나고 파티하면 안되는 거냐고 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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