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멀티밤 어느 브랜드 제품일까?

PPL(간접광고) 없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멀티밤이 등장해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우영우’ 11회에는 우영우(박은빈 분)의 변호사 동료 최수연(하윤경 분)이 사무실 앞으로 갑자기 찾아온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최수연 책상에 올려진 멀티밤이 등장했다. 이어 최수연이 이마, 목, 입술에 차례로 멀티밤을 바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 멀티밤은 어떤 브랜드 일까?

가히 멀티밤

우영우에 나온 멀티밤은 가히 멀티밤으로 알려졌다.

가히 멀티밤은 올리브영에서 가볍에 만날 수 있는 국민 멀티밤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가히 브랜드이다.

가히는 대한민국의 화장품 브랜드로 드라마 속 PPL에 자주 모습을 보이는 기업이기도 하다.

설립일은 2020년으로 설립된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브랜드이다. 다른 이름은 코리아테크이다.

가히의 진정한 특징은 드라마 속 PPL이다. 주로 일일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며, 가끔 뜬금없이 나오기도 해서 유명해 졌다.

심지어 화장품이라곤 나올 일 없는 태종 이방원에서도 엔딩 때 제작지원으로 자막이 나오기도 하였다.

가히는 '한글'의 자음, 모음의 시작과 끝 음운으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세종대왕님께서 모든 사람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한글을 만든 것처럼, 저히 가히 또한 누구나 쉽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가히 만의 철학으로 제품을 만드는게 회사의 컨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