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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백과사전

엔하이픈 니키 부럽다 뜻 과 네티즌 반응

by 사전제작자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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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니키 부럽다 발언 논란, 그 뜻과 의미 그리고 반응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화제가 된 엔하이픈 니키의 삼일절 발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하이픈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결성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했습니다. 그 중 일본인 멤버인 니키가 삼일절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던 중 '부럽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니키는 사과했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니키의 발언의 뜻과 의미, 그리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니키의 발언의 뜻은?

니키의 발언은 지난 2월 29일 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일어났습니다. 니키는 밤하늘 사진을 찍어 올리며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다. 화이팅 엔진 (팬덤 이름)"이라고 썼습니다. 이에 한 팬이 "한국은 내일 쉰다"고 댓글을 달았고, 니키는 "내일 빨간날이냐"고 되묻더니 "부럽다", "저희는 빨간 날, 주말 그런 거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때 니키가 말한 '내일'은 3월 1일, 즉 삼일절이었습니다. 삼일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당시 한반도의 민중들이 일본 제국의 지배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3.1 운동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니키의 발언은 삼일절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날을 쉰다는 이유로 부럽다고 표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니키의 발언의 의미는?

니키의 발언은 그의 국적이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독립운동을 억압하고, 한국의 자연자원과 인력을 강탈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망각시키려고 노력했던 나라입니다. 일본은 현재도 한국에 대한 역사적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의 전범 행위를 부인하고 미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현실적 상황을 고려하면, 니키의 발언은 한국인의 상처와 분노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니키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로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니키의 발언은 그가 한국의 국경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니키의 전문성과 태도에 대한 의심을 낳을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니키의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한쪽은 니키를 비난하고,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니키의 발언이 경솔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하며, 니키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삼일절의 의미를 모르거나 무시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니키의 소속사에게 역사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라고 요구하며, 니키에게는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바랍니다. 다른 한쪽은 니키를 변호하고, 너그러운 이해를 구하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니키의 발언이 그의 국적이나 역사 인식과는 무관하게, 단순히 휴일을 부러워하는 말이었다고 해석합니다. 이들은 니키가 외국인이라서 삼일절의 의미를 잘 모를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해서 그를 비방하거나 혐오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니키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에게는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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