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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백과사전

서희원 구준엽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by 사전제작자 2022. 3. 11.

클론의 구준엽과 대만의 톱스타 서희원이 20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진 지 얼마 안 되어 두 커플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 졌다.

 

서희원

여성

서희원은 대만의 배우로 대만에서는 톱스타이며 거의 모든 대만인이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연예인이다.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대만의 방송 문화제인 골든벨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주인 공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만판 금잔디'라고 하면 이 배우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2003년에는 <천녀유혼> 드라마판에서 섭소천을 연기하기도 했고, 2010년에는 양자경, 정우성이 주연한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에서 살수인 옥 역을 맡았다.

가족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汪小菲)와 결혼하여 2014년 딸, 2016년 아들이 태어났다. 2021년부터 급격히 악화된 양안관계로 인해 사업상의 난항으로 남편이 자주 대만을 모욕했으며 서희원 지인에 따르면 평소 정치적 이견 차이로 인해 잦은 불화가 있었다고 하며 중간에 서희원과 아이들은 대만에 거주하고 왕샤오페이는 사업 때문에 중국에 거주하여 자주 볼 수 없었고 왕샤오페이의 바람설 등 2019년부터 중국 인터넷상으로 불화설이 있었고 결국 2021년 11월 21일 이혼을 발표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서희원이 맡고 있다.

 

구준엽과 열애

남성과 여성

과거 2000년대 클론의 대만 진출 당시 7살 연상의 대한민국 가수 구준엽과 1년간 교제했다. 구준엽이 속한 듀오 클론은 대만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고 당시 스포츠신문에 쉬시위안과의 열애설이 올라왔다. 그러다 클론이 국내 활동에 다시 주력하며 헤어졌다. 당시에는 연예인의 연애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매우 보수적이었고 연예인끼리의 연애에 대한 구준엽 측 소속사의 반대가 심해서 구준엽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서희원도 이해해주어서 헤어졌다고 한다.

 

아이고 장모님

사람들

국경과 세월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클론 출신 DJ 구준엽(53)과 대만 인기 배우 서희원(46, 쉬시위안)의 신혼 생활이 서희원의 모친과의 갈등으로 인해 초반부터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희원이 구준엽과의 결혼을 자신의 모친에게 발표 하루 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지난 8일 대만 현지 매체 빈과일보는 서희원의 어머니가 구준엽과 서희원이 결혼 공식 발표 하루 전에서야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게 돼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 어머니는 9일 중화권 매체 애플데일리와 단독 인터뷰에서 “딸이 하루빨리 사과하지 않으면 구준엽을 만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은 내게 (결혼을) 먼저 말해주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속였고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며 “기자가 묻길래 모른다고 했는데 기자는 내가 거짓말을 한 줄 안다. 난 정말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서희원의 어머니 호텔에서 자가격리가 끝나도 구준엽을 만날 생각이 없다며 “그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아마 화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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