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물백과사전227 이경규의 양심냉장고, 전설의 탄생 비화 대한민국 공익 예능의 탄생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이경규가 간다'에서 주던 상품이자 동명의 코너 제목으로 일밤을 위기에서 건져낸 구원투수 코너며 몰래카메라의 공익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시 일밤은 위기상황이었다. 고작 3사 채널로만 비교하던 시청률에서 일요 프라임타임 때 시청률 2%밖에 안 나오는 등 애국가 시청률급의 폭망 기였고, 당시 시청률이 40%대였던 KBS2 초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슈퍼 선데이'의 꼭지 '금촌댁네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일밤 제작진은 머리를 싸매고 회의를 했으나 3달 가까이 되도록 뾰족한 수가 나지 않았고, 여느 때처럼 별 소득없이 끝난 회의를 마치고 늦은 새벽 4시 집으로 돌아가던 쌀집아저씨 김영희 PD는 그날따라 유난히 신호등이 눈에.. 2021. 2. 10.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