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가대표팀이 국내에 평가전을 위해 방한하면서 다시한번 호날두 노쇼 사건이 화자되고 있다.
이번시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쇼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첫 번째 시간은 호날두 노쇼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논란편이다.
호날두 노쇼 사건
이 사건은 2019년 7월 26일 K리그 올스타 VS 유벤투스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계약 상 최소 45분은 뛰어야 했지만, 그는 계약을 위반하고 단 1초도 출전하지 않았고 인터뷰나 팬미팅 등 모든 행사에도 불참하였다.
주최측에서 호날두가 온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표값을 엄청 비싸게 팔아먹었는데 관중들은 먹튀를 당한 셈이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경기 전에 개최된 사인회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만 나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런 소리를 해놓고 필드에도 안 나왔으니 기만당한 팬들의 분노는 더더욱 거세진 것이다.
처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을 때는 후반전에는 교체 출전되어 뛸 것으로 보였고, 관중들도 벤치에 있는 호날두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나올 때마다 환호하였다.
허나 후반전에 들어섰음에도 교체 출전은커녕 몸을 푸는 모습조차 없었다. 관중들은 호날두를 연호하며 그의 출전을 재촉했지만 호날두는 미동조차 없었으며, 카메라에 호날두가 잡힐 때마다 들리던 관중석의 환호성은 점점 야유로 바뀌어갔다.
호날두가 여전히 몸도 풀지 않고 벤치에서 계속 경기만 지켜보고 있자 인내심이 바닥난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었고, 심지어 경기 막바지에는 메시를 연호하기도 했다.
결국 호날두는 끝까지 출전하지 않았다.
![](https://blog.kakaocdn.net/dn/VGOYe/btrDmXjTfyX/KT8IbCn55kmYnzKjyUuvxK/img.jpg)
마지막이 결정적인데 중국팬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한국에서 출전을 안한것도 중국 경기 풀타임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그래도 험중이 이정도 분위기는 아니었기 때문에 저정도로 넘어간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저렇게 했으면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인물백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엠버 하드 머스크 스캔들 파문 (0) | 2022.05.30 |
---|---|
에스파 고려대 축제 논란 (0) | 2022.05.28 |
아이유 칸영화제 어깨빵녀 근황(영상) (0) | 2022.05.27 |
손흥민 골든부츠 창고행 예정 (0) | 2022.05.23 |
장첸이 본 범죄도시2 후기 (0) | 2022.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