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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유뷰녀들이 가장 많이 바람을 피우는 방식"

by 사전제작자 2023. 7. 19.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유뷰녀들이 가장 많이 바람을 피우는 방식"

최근 구독자 80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올라온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불륜이 일어나는 장소'라는 영상에서는이혼 전문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해 이 문제를 짚었다.

 

"아내는 결혼 전에 있었던 남자와 계속 이어지는 관계는 아주 드물다. 보통 아내들은 결혼하면서 남자관계를 정리한다"며 여성은 결혼 이후에 새로운 이성 관계가 생성한다고 했다.

 

아내들은 자녀가 성장한 이후에 만나는 남자들과 외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아이를 유치원, 학교에 보내고 나서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남자 학부모 또는 아이의 과외 선생님과 불륜에 빠지는 식이다.

남편은 바빠서 못 가니까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가면서 레슨 강사들과 외도한다는 것이다. 자전거 타기 과외, 스키 타기 과외에서 실제 벌어진 불륜 사례가 있다고 했다.

 

또는 자신이 운동하기 위해 수영.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을 배우면서 강사들과 자연스레 접촉하는 과정에서 외도가 상당히 많다고 했다.

 

여성들의 네트워크가 광범위해지면서 상대 남성의 스펙트럼도 넓어졌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오히려 불륜 채널이 다양하다는 게 신 변호사의 진단이다.

신 변호사는 "남자들은 보통 출근해서 저녁까지 회사에 매어 있기에 접촉하는 게 그 건물 내에 있다"며 "반면 전업 주부의 경우 한 건물 안에 갇혀 있는 게 아니어서 오히려 경로가 더 다양하더라"고 돌아봤다. 그래서 불륜 사실이 발각되면 남편의 입장에선 경악을 한다고.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서는 이혼 전문 박지훈,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불륜 남녀들의 인기 접선 장소 1위가 어디일 지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키즈카페, 분리수거장 등이 나왔지만 정답은 '마트 주차장'이었다. 마트에서 장 보는 척, 가정에 헌신적인 척하며 의심을 피한다고. 그다음으로는 장시간 연락이 닿지 않아도 변명이 가능한 '등산로 입구', 폐쇄적인 '스크린 골프장'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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