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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백과사전

카페 휴대폰 절도 사건 반전이?!

by 사전제작자 2022. 7. 13.

카페에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테이블 위에 올려진 휴대전화를 훔치는 남성의 모습이 목격됐다.

카페에서 주인이 없어도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는 폰이나 노트북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국룰인 한국에서 선을 넘었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반전 사실이 있었다고 한다.

카페 휴대폰 절도 사건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4시55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달아난 혐의(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피해 여성은 테이블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위에 올려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런데 여성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A씨가 여성이 사라진 틈을 타 테이블 쪽으로 다가오더니 휴대전화를 들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카페 CCTV 확인 후 A씨의 범행 장면과 인상착의를 확인했는데 A씨 검거는 곧바로 이뤄졌습니다.

피해 여성의 진술을 청취하던 경찰이 창 너머로 근처를 지나가던 A씨를 발견한 것입니다.

반전이

그는 여성의 휴대전화를 인근 생활용품 판매장에 버리고 범행 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여성의 휴대전화를 지갑으로 착각해 훔쳤다가 현금이 없자 인근 생활용품 판매장에 휴대전화를 버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매장 진열대에 버려둔 휴대전화를 찾은 뒤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남의 휴대폰을 건들지 않는것은 국룰은 국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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