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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백과사전

담배 꺼달라고 부탁했다 폭행당한 편의점주인 근황(머리도 조아렸겄만)

by 사전제작자 2022. 7. 12.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여성 주인이 커뮤니티에 올린 폭행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주인 담배 꺼달라했다 폭행 근황

인천 남동구 장수동 17사단 후문 쪽 작은 동네에서 편의점 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근처 이고 윗집은 가정집이라 야외파라솔은 금연구역이라 머리 조아리고 두손까지 빌면서 담배 꺼달라고 정중히 부탁 드렸더니,

술에 잔뜩 취해서는 내동네에서 누가 뭐라하냐며 뭐라하는 사람 있으면 데려오라며 네가 뭔데 지껄이냐며 말 많다고 갑자기 밀치고 얼굴을 때렸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가족끼리 장사 하시는 사람인데 그의 가족까지 다 내려와서는 머리 숙여 사과하지는 못할 망정 죄송도 아니고 '미안하게 됐다 좋게 끝내라 원하는게 뭐냐
우리가 많이 팔아 주지 않냐, 그냥 좋게 끝내면 되는 걸 왜 일을 크게 만드냐!'

우리 아저씨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원하는게 뭐냐며 오히려 뒤집어 씌우려 하고 폭행 당사자는 입 꾹 다물고 있고 절대 때린 적이 없다 부인 하고 있습니다.

애견동반 가능한 오리고기집 이고 여러군데가 있어 상호명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본인 아들보다 어린 딸뻘 손찌검하고 양아치처럼 그런 적 없다 부인 하는거 정말 부끄럽지도 않으신지 덕분에 야간 일 하고 잠못자고 응급실에서 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있다 왔습니다.

동네에서 편의점하면 죄인인지 만만한게 편의점 인지 참 무시받는 현실이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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