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본명: 남광우, 1965년 2월 1일(음력 1964년 12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서울 종로구에서 출생하였으며, 한때 경기도 이천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1984년부터 윤다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여 데뷔하였다.
무료 데뷔 38년 차이다!
1985년 5월부터 1987년 7월까지 육군 제6사단 수색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하였다. 1988년 3월에는 연극 '햄릿'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이후 여러 TV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2000년에는 박상면·정웅인 등과 아울러 MBC TV 시트콤 세 친구에 주연급 출연하였다.
'작업'이라는 신조어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 12월에는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07년 5월 7일 결혼하였다.
윤다훈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 '작업'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윤다훈이다.
- 무르팍 도사에서 본인의 전반생을 회고한 바에 따르면 배우가 너무 되고 싶어 방송국을 기웃거리다가 경비아저씨와 친해져 방송국을 자기 방처럼 들락날락거렸다거나, 엉겁결에 드라마 엑스트라로 캐스팅됐다거나, 그 드라마(반공 물)에 인민군으로 폭격당하는 장면에서 각본대로 안 하고 오버하다가 감독에게 따귀 맞고 잘렸다거나 하는 별의별 에피소드가 많다.
- 한때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정수기 외판원으로 일했는데 본인의 연기와 전략이 잘 먹혀 꽤 수입을 벌었다고 한다.
- 2002~2004년쯤 생산된 LG CYON 휴대폰 벨소리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사는 두 번의 신호음 후에 "전화 안 받아? 미워! 미워 미워!"이다.
- 2017년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때는 생존지에 독성이 없는 뱀이 나타났는데, 그 뱀을 직접 제압해 잡는(!) 이미지와 안 어울릴 듯한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에 현장에서 잡은 뱀은 식용 가능한 종이라서 그대로 식량으로 썼는데, 치킨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정글의 법칙에서 성소와 함께 최초로 뱀을 잡아먹은 멤버라는 칭호를 얻었다.
- 건강보조식품을 자주 먹으며, 밥 먹기 전에 먹는 것만 무려 5가지인 데다가 섭취량은 하루에 22알 정도라고 한다.
'인물백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경보, 향년 20세 갑자기 떠나다. (0) | 2021.11.09 |
---|---|
서지승 필모그래피, 언니가 서지수? (0) | 2021.11.08 |
노홍철 BTS 진이랑 만났다? 사는 곳이 어디길래? (0) | 2021.11.06 |
그렉 두셋 김종국 저격, 이유가 참..(영상) (0) | 2021.11.05 |
DJ 소다, 정용진 표 랍스타에 반했다!(누구?) (0) | 2021.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