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에 행사차 방문한 걸그룹 에스파를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 경복고 에스파 성희롱 논란
- 트위터발 주작인가?
경복고 에스파 성희롱 논란 사건 정리
경복고등학교는 이수만의 모교이기 때문에 경복고등학교 축제는 aespa가 데뷔하기 이전부터 SM 소속 아이돌이라면 거쳐가는 코스 중 하나였다.
주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SM의 막내 그룹이 참여했다. 2008년 소녀시대와 SHINee, 2009년 SHINee, 2010년 SHINee, 2012년 f(x)와 EXO-K, 2013년 소녀시대-태티서와 EXO-K, 2015년 Red Velvet, 2016년 NCT 127과 NCT DREAM, 2017년 NCT DREAM, 2019년 NCT DREAM이 참여했다.
2022년 5월 2일, aespa가 참여한 경복고등학교 축제에서 두 명의 남학생이 경호원들의 제지 없이 지나치게 멤버들 곁으로 가깝게 접근하거나 급기야 무대로 난입했다.
또한 한 남학생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만지는 거 빼고는 다했다", "섹스"라는 글을 넣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해 논란을 지폈다.
에스파가 공연하던 중 무대에 난입하여 셀카를 요청한 학생 2명이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다만, 목격자에 따르면, 플래카드를 들고 있던 2명은 닝닝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온 것이고 다른 2명이 무대에 난입한 것이라고 한다. 또 외부인에게 100만 원에 자리 판매 및 교복 대여를 해준다는 내용도 논란이 되었다. 이 외에도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고용한 경호원들은 2~3명뿐인 상황이었다. 이에 소속사 역시 부실한 경호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퇴근길 영상을 보면 주변에 경호원 및 매니저와 같은 SM 측 직원들은 전혀 없고 학생들만 몰려들어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다.
무대에 난입한 사람은 경복고 학생이 아닌 06년생 학생이며, 실제 무대에 올라간 사람은 에스파 가수 닝닝이 직접 불러서 무대에 올라갔고, 함께 셀카를 찍은 것이 다라는 경복고 학생의 증언이 있었다.
트위터발 주작인가?
인터넷에 퍼진 글 중 "내 여친들 옴.....ㅋ 몸매 좆됀다 씨발"이라는 게시물은 트위터발 허위 정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한 트위터 계정에서 먼저 올라온 사진에, 다른 유저가 문구를 합성하여 마치 남고생의 인스타그램에서 캡처한 것처럼 합성을 한 것이다.
현재 해당 피드는 삭제된 상황이며, 해당 계정은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상태이다.
실제로 문제가 된 글을 작성한 학생은 한 명임에도, 진실과 조작이 합쳐져 마치 경복고 학생 대부분이 이런 글을 쓴 것 처럼 와전된 것이다.
다만 이 조작 사건을 빌미로 일부 남초 커뮤니티 및 펨코에서도 이 사건 일체가 페미니즘 진영의 조작이라는 글이 올라왔으나, “섹스”, “만지는 거 빼고 다해봤다.” 등의 발언은 한 남고생이 실제 스토리로 올린 발언이 맞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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