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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평점 난리났다!(한국 개봉 지연 논란)

by 사전제작자 2022. 6. 4.

톰크루즈의 10번째 방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탑건:매버릭'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탑건:매버릭'의 미국 흥행 소식과 함께 한국에서의 오픈 지연 논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탑건:매버릭' 미국 성적
  • '탑건:매버릭' 로튼 토마토 평점
  • '탑건:매버릭' 한국 개봉 지연 논란

'탑건:매버릭' 미국 성적

1) 개봉 전
박스 오피스 프로가 예측한 탑건: 매버릭의 오프닝 예상치는 9,800만 달러 ~ 1억 2,500만 달러다.

2) 1주 차
5월 24일, 전야제의 1,926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파라마운트 역사상 최고의 전야제 성적이다. 개봉 당일 5,180만 달러를 시작으로 주말 4일간 총 1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성적은 역대 메모리얼 데이 오프닝 수익 1위이며 톰 크루즈 커리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에 해당한다.

박스오피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봉 첫주 관람객 55%가 40대 이상이라고 하며, 과거의 향수가 영화 흥행에 끼치는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입증했다고 한다.

'탑건:매버릭' 로튼 토마토 평점

영미권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으며, 타임지와 콜라이더는 "전작을 능가하는 속편"이라고 평했다.

로튼 토마토 지수, 팝콘 지수가 모두 100%로 시작했다.

인디와이어 평론가는 "탑 건"이 톰 크루즈를 발명했기 때문에 재미있는 영화였다면, "매버릭"은 그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훌륭한 영화다"라고 평했다.

'탑건:매버릭' 한국 개봉 지연 논란

본래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선 주연 톰 크루즈의 극비 내한 추진을 진행하려고 했었다.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한국 만은 꼭 방문하고 싶다는 톰 크루즈 의지가 적극 반영되어 비밀리에 논의됐지만 결국 내한 성사 문턱에서 국제 이동 시 각 국가 별 잦은 격리 및 방역 정책 변경 등 스케줄 조율 문제로 무산 되었다.

다만 이럴 경우 다시 원래대로 5월에 개봉하면 되지만 롯데 엔터테인먼트 측에선 경쟁작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인지 개봉일을 복구하지 않았다.

원래 개봉 예정인 5월말에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어차피 내한 이벤트로 인해 연기된 일정인 만큼 겸사겸사 개봉이 연기된 것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 2나 쥬라기 월드 속편과 정면으로 붙는 것 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IMAX나 Dolby 상영관 같은 특별관을 점유하기 위해서는 6월 22일 개봉이 훨씬 유리한 것도 맞다.

당초 예정대로 5월 말에 개봉하면 6월 1일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때문에 일주일도 못 걸고 비켜줘야 하지만, 6월 22일에 개봉하면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전까지 2주는 특별관에 단독으로 상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대형 영화들이 서로 간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개봉을 연기하는 것은 해외든 국내든 흔한 일이지만, 본래 탑건: 매버릭의 세계 최초 개봉일을 강조하는 홍보를 했던 이상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관객들의 논란이 있었다.

불행중 다행으로 톰 크루즈가 6월 18일 내한이 확정됨으로써, 롯데엔터테인먼트 측도 어느정도 위신을 세울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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