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유튜브 구독 취소 논란(김유라 해명)

할머니 유튜버로 대박을 첬던 박막례 유튜버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무슨 내용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다.

김유라 예비 남편 과거 논란 및 구독 취소 사태

2022년, 박막례의 첫째 손녀이자 박막례 계정의 편집자 김유라가 결혼하게 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상대는 남성 스트릿 패션 브랜드 대표인데, 이 브랜드가 2015년에 진행한 이벤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삼기 시작했다.

뭐가 문제 였나?

해당 이벤트에서 아동을 대상으로한 집단 성범죄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그 일러스트 원본을 티셔츠 구매자에게 증정한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 브랜드 대표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여성 연예인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을 여럿 올린 바 있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일부 구독자들이 채널 출연자인 박막례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구독 취소를 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당사자들 뿐 아니라 박막례 계정까지 댓글을 모두 닫은 상태이다.

당사자가 아닌 박막례까지 비난은 좀..

반면 사건 당사자가 아닌 박막례 본인까지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다만, 손녀 김유라가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분리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는 상황이다.

트위터 등 여초 성향이 강한 웹사이트에서도 양측의 주장이 모두 힘을 얻으며 여론이 양분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김유라는 디스코드를 통해 해명

남자친구의 8년 전 작업물과 게시글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부분을 감싸려는 것은 아니다. 캡처된 것들이 여성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 인데, 대부분은 패션 잡지 사진이었다. 걸그룹 사진도 그 시절엔 나름 그걸 위트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지만, 지금은 절대 그런 작업물을 만들거나 그런 포스팅을 하거나 생각할 수도 없는 시대라는 것을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런 시대가 다 지나고 만난 사람이기에 지금의 그 사람이 그런 이미지만으로 판단 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만나고 있다.